8월 15일 목요일 오전 10시, 똔득탕 성전에서 ‘성모 승천 대축일’ 미사를 봉헌하였습니다. 평일이었지만 많은 교우들이 참례를 하여 성모 승천의 의미를 새기고, 은총의 시간을 나누었습니다. 주임신부님께서는 주님께서 인간이신 마리아를 하늘로 불러 올리심을 깨닫고, 신앙의 나그네 길을 걷는 우리도 주님께서 부르실 날을 기다리며 최선을 다해 지금을 살자고 권고하셨습니다. 또한 인간의 비천한 처지를 그대로 받아들였던 성모님의 믿음을 본받고, 성모님 승천을 경축하자고 하셨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