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로 14번째 생일을 맞이하는 우리 공동체의 '본당의 날'을 위하여, 신부님과 사목위원들은 하나가 되어 준비하고 있습니다. 지난 주일에는 무려 3시간가량이나 회의에 임하며, 완벽하진 않겠지만, 철저한 준비를 위해 최선을 다하는 모습들이었습니다.
지난 8월, '사목센터' 로 장소가 결정되면서 본당의 날 행사 내용을 사목센터를 ‘순례’하는 형태로 정하고, 많은 인원이 움직여야하는 행사이니만큼, 하나됨과 안전 등, 여러 가지를 고려하며, 이번 행사의 주제인 ‘믿음’이 성장하는 모두, 우리 공동체이기를 소망하고 기원하며 준비하고 있습니다. 신학교와 샤르트르 수녀원을 순례하게 되는 모든 교우들에게 주님의 축복이 가득하시길 기도드리며, 준비에 여념이 없는 신부님과 저희 사목위원들을 위하여 많은 기도 부탁드립니다.
함께 ‘믿음’으로 하나되는 ‘본당의 날’을 봉헌합시다!!!
'의로운 이는 믿음으로 살 것이다. 로마 1.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