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구든지 나를 섬기려면 나를 따라라. 내가 있는 곳에 나를 섬기는 사람도 함께 있을 것이다.”(요한 12, 26)
복사단은 제대 위에 올라 사제 곁에서 주님을 가장 가까이 모시며 미사가 은총 가득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돕는 특별한 봉사 단체입니다. 또한 복사 자모단은 이 귀한 아이들의 든든한 지원군이 되어주며, 이 아이들을 통해 주님 앞에 하나가 되는 우리 부모님들의 신앙 공동체이기도 합니다.
지난 11월, 이러한 거룩한 봉사 단체의 신임 복사단 자모회 임원단이 선출되었습니다. 회장 민경연 마리스텔라, 부회장 김다예 로사, 이소현 오틸리아, Kim Uyen 마리아 마다렌나, 김인희 유스티나, 정은형 요안나가 12월부터 내년 11월까지 복사단 학부모님들의 대표로 봉사를 할 예정입니다.
또한 12월 9일에 새롭게 선출된 복사단 자모회장단이 발족하여 첫 전체 회합을 푸미흥 교육관에서 가졌습니다. 이번 회합에서 새 임원진은 기존 자모님들께 "아이들의 신앙이 주님의 은총 안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돕고, 우리 자모 공동체가 좀 더 단합하여 서로에게 힘이 될 수 있었으면 한다"는 당부의 말씀을 전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