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체명 | 가톨릭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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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재 일자 | 3041호 2017.04.23 6면 |
부산가톨릭대 ‘봉사의 날’ 선포식
지역사회 자원봉사 적극 나서기로
총학생회 ‘사랑의 쌀’ 나눔도
부산가톨릭대학교 교직원과 재학생들이 4월 1일 ‘CUP 봉사의 날’ 선포식을 마치고
부산 금정구 온천천 일대에서 환경정화 봉사활동을 실시하고 기념촬영하고 있다.
부산가톨릭대학교 제공
부산가톨릭대학교(총장 김영규 신부)가 ‘봉사의 날’을 제정하고 지역사회를 위한 자원봉사활동에 적극 나서기로 했다.
부산가톨릭대학교는 4월 1일 학생회관 대강당에서 열린 선포식에서 인간존중과 생명사랑 가톨릭 이념을 실천하기 위한 ‘CUP(부산가톨릭대학교) 봉사의 날’을 제정했다. 이를 통해 지역사회와 연계한 자원봉사활동을 더욱 면밀하게 실시한다는 계획이다.
또 부산가톨릭대학교 2017학년도 제38대 총학생회(회장 염진호)는 총학생회 출범식 행사비용 전액으로 지역사회 독거어르신들을 위한 ‘사랑의 쌀’을 마련했다. 총학생회는 이날 10kg짜리 쌀 400포를 부산교구 사회사목국(국장 김영환 신부)과 부산 금정구청(구청장 원정희), 부산 그룹홈에 전달했다.
총학생회 측은 “무대설치나 이벤트와 같은 각종 1회성 행사에 사용될 돈을 주변에 있는 어려운 어르신들을 돕는 데 쓰자는 생각에서 시작했다”며 “후배들도 이와 같은 좋은 행사를 계속 이어나갔으면 한다”고 밝혔다.
선포식과 전달식 후 부산가톨릭대학교 교직원과 재학생 600여 명은 부산 금정구 일대를 돌며 온천천, 오륜동, 회동수원지 등지에서 환경정화 봉사활동을 실시하기도 했다.
방준식 기자 bjs@catime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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