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체명 | 가톨릭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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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재 일자 | 2977호 2016.01.10. 13면 |
▲ 부산교구 총대리 손삼석 주교가 지난해 12월 24일 아동청소년시설 아이들과 함께한 성탄 밤미사 중 구유를 축복하고 있다.
(부산교구 전산홍보국 제공)
부산교구 주교들이 소외된 청소년들과 함께 세상에 오신 아기 예수를 맞았다.
교구장 황철수 주교와 총대리 손삼석 주교, 교구청 신부 13명은 지난해 12월 24일 오후 8시 부산 부곡동 사회복지법인 ‘로사리오 카리타스’를 찾아 아동청소년시설 아이들 80여 명과 예수 성탄 대축일 밤미사를 봉헌했다. 가정형편이 어려운 아동, 청소년들이 생활하는 이삭의집, 이삭나래홈, 우리들의집 등 그룹홈과 성분도비둘기공부방, 물만골공부방, 새바람공부방 학생들이 함께했다.
아이들은 미사 전 입체구유와 성탄 컬러링카드를 만들며 아기 예수를 향한 마음을 표현했다. 미사 중에는 황철수 주교가 아이들 소원카드를 추첨, 소개하는 ‘소원트리’ 이벤트도 진행됐다. “모두가 평등하게 해 주세요”, “아빠가 술 안 드시고 오래오래 행복하게 살면 좋겠습니다” 등 솔직한 바람들이 소개됐다.
이날 미사에는 노인복지시설 ‘초원의 집’ 어르신 20여 명도 참석, 성탄 기쁨을 나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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