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톨릭 뉴스
매체명 가톨릭신문 
게재 일자 2015-11-08 [제2968호, 6면] 

부산 성모여고, 재학생 133명 합동세례식

체계적 교리반 운영 눈길
 
 ▲ 10월 30일 부산교구 양정성당에서 세례를 받은 부산 성모여고 학생들이 기도를 바치고 있다. 
(부산 성모여자고등학교 제공)
부산교구 성모여고(교장 강송환)가 체계적인 교리반 모집·운영으로 10월 30일 양정성당에서 133명 세례와 4명 첫 영성체의 기쁨을 맛보았다.

성모여고는 인성 교육을 위해 교리반 모집부터 운영까지 남다른 활동을 이어왔다. 우선 3월 25일 개교기념 및 신입생환영미사를 남천주교좌성당에서 봉헌, 가톨릭에 대한 관심을 유도했다. 학기 초 담임교사가 학생들을 면담하는 과정에서 교리반 가입을 권유하는 등 노력을 통해 20개 반 280명 학생 교리반을 구성했다. 교리교육도 신자 교사들이 직접 나섰다. 22명의 교사들은 교목 김대성 신부로부터 매주 화요일 오전, 1시간씩 강의를 들은 후 각자 맡은 교리반에서 학생들과 만나는 방식으로 6개월 동안 교리공부를 했다. 여름방학 동안 주일미사 참례 여부 등에 따라 9월 세례 대상자를 선발했고, 예비신자 피정과 집중교리, 교리잔치 등을 거쳤다. 이번에 세례 받지 못한 학생들도 졸업 전까지 세례 기회가 주어질 예정이다.

강송한(마르코) 교장은 “교리반과 가톨릭학생회 모임을 적극적으로 운영한 결과 학교가 행복한 배움터로 바뀌어가고 있다”며 “평신도 교사들이 먼저 학생들 속으로 들어가 사랑을 실천하는 모습을 보일 때 학교 복음화가 이뤄짐을 체험했다”고 말했다.

 
우세민 기자 (semin@catimes.kr)
번호 제목 날짜 조회 수
32 부산교구 ‘문화복음화의 해’ 폐막미사 준비 장재봉 신부 2015.11.20 185
31 [사회교리 아카데미] 시장에 대한 국가의 책임 2015.11.20 84
30 수능 마친 고3, 교회로 이끌 방법 없나 2015.11.14 74
29 부산교구 장재봉 신부, 매일 묵상 달력 ‘말씀 못자리’ 제작 2015.11.11 275
28 [종교인칼럼 '빛'] 묻지 마라, 숙명이다 2015.11.09 95
27 오륜대순교자성지 전수홍 신부 "박해보다 유혹을 이기는 게 현대적 순교" 2015.11.09 231
» 부산 성모여고, 재학생 133명 합동세례식 2015.11.05 227
25 부산 가야본당 ‘문화체육의 날’ 6개월 여정 마무리 2015.11.05 68
24 [사회교리 아카데미] 시민사회와 국가 2015.11.05 86
23 부산평방 가톨릭성가제 성황리에 열려 2015.10.30 104
22 부산PBC, 제2회 가톨릭성가제 본선 개최 2015.10.30 177
21 부산교구 로사사회봉사회, 제1회 로사주민대축제 열어 2015.10.30 137
20 부산 신선본당 60주년, 순례·토크음악회 등 진행 2015.10.30 80
19 전수홍 신부의 생활의 발견 <10> 어머니의 사랑 2015.10.25 110
18 부산 김해 지역에 부는 선교의 바람 2015.10.22 141
17 뜨끈한 말씀의 온돌에서 몸 지지다 보면 어느새 성경 통독 2015.10.22 164
16 [사도직 현장에서] 오륜대순교자성지 2015.10.22 69
15 [사회교리 아카데미] 반대받는 표징 2015.10.20 66
14 ‘시인의 꿈’ 이룬 대학 교직원 2015.10.20 108
13 [사도직 현장에서] 순교자와 증거자 2015.10.16 6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