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사순 3주간 금요일
오늘 1독서인 호세아서는 구약의 예언서, 그중에서도 12 소예언서 중에 제일 처음으로 나오는 예언서로 이스라엘을 향한 하느님의 애절한 사랑을 선포한 ‘사랑의 예언서'로도 불립니다. 더불어 사랑 가득한 호세아서 말씀과 화답송 시편의 말씀은 오늘 복음인 ‘사랑의 이중계명’을 가르쳐 주시는 예수님의 맘을 전해줍니다.
화답송 시편 80장은 그 마음을 우리에게 이렇게 전해주고 있습니다.
‘내 백성에게 나는 기름진 참밀을 먹이고 바위틈의 석청으로 배부르게 하리라’.
길이요 진리요 생명이신 주님께서는 십자가 죽음을 통하여 우리에게 죽음 대신 생명을 주셨고, 기도할 줄 모르는 우리에게 기도를 가르쳐 주셨고, 우리를 도와줄 협조자 성령을 보내 주셨습니다. 그리고 영원한 생명을 살 수 있는 길을 오늘 가르쳐 주고 계십니다.
‘하느님을 사랑하고 이웃을 네 몸과 같이 사랑하라’
예수님의 이 말씀은 하느님을 위한 것, 남을 위한 것이 아니라 바로 나에게 생명을 주고 구원을 주는 가르침임을 기억하면서 오늘 하루도 의미 있는 하루가 되시기 바랍니다.
오늘 1독서인 호세아서는 구약의 예언서, 그중에서도 12 소예언서 중에 제일 처음으로 나오는 예언서로 이스라엘을 향한 하느님의 애절한 사랑을 선포한 ‘사랑의 예언서'로도 불립니다. 더불어 사랑 가득한 호세아서 말씀과 화답송 시편의 말씀은 오늘 복음인 ‘사랑의 이중계명’을 가르쳐 주시는 예수님의 맘을 전해줍니다.
화답송 시편 80장은 그 마음을 우리에게 이렇게 전해주고 있습니다.
‘내 백성에게 나는 기름진 참밀을 먹이고 바위틈의 석청으로 배부르게 하리라’.
길이요 진리요 생명이신 주님께서는 십자가 죽음을 통하여 우리에게 죽음 대신 생명을 주셨고, 기도할 줄 모르는 우리에게 기도를 가르쳐 주셨고, 우리를 도와줄 협조자 성령을 보내 주셨습니다. 그리고 영원한 생명을 살 수 있는 길을 오늘 가르쳐 주고 계십니다.
‘하느님을 사랑하고 이웃을 네 몸과 같이 사랑하라’
예수님의 이 말씀은 하느님을 위한 것, 남을 위한 것이 아니라 바로 나에게 생명을 주고 구원을 주는 가르침임을 기억하면서 오늘 하루도 의미 있는 하루가 되시기 바랍니다.
2020년 3월 20일
율하성당 주임신부 최요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