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일학교 어린이만을 위한 주일 미사를 개설하고 부활 제3주일이자 주일학교 개강 날인 4월 30일(토) 부터 시작하였습니다.
어린이들만을 위한 미사인 만큼 아이들 눈높이에 맞는 강론으로 평소 엄숙하고 조용한 시간이 아닌, 편하게 미사 시간에 참여할 수 있도록 배려하였습니다.
주임신부님은, 아이들이 미사 시간에 웃고 떠들어도 그것은 아이들의 원래 그런 것이며, 오히려 그 모습을 보고 하느님께서는 더 좋아하실 것이라고 하셨습니다.
“사실 하느님의 나라는 이 어린이들과 같은 사람들의 것이다.” (마르코 10,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