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기성 신부의 #포켓강론]
"이 여자는 그 많은 죄를 용서받았다. 그래서 큰 사랑을 드러낸 것이다." (루카 7,47)
대화를 하다보면 끝까지 경청하기보다는 빨리 마무리하고 해결책을 제시하고 싶은 유혹을 받기도 해요. 하지만 예수님께서는 여인의 하염없는 눈물을 다 받아주시고 여인을 용서해주시죠. 참 아름다운 장면이에요. 사랑하는 여러분, 참으로 자비로우신 예수님을 조용히 만나보면 어떨까요? 그리고 그 자비로움을 반영하며 살아요.
주보에 실린 성 #김대건 안드레아 신부님께서 교우들에게 남기신 마지막 편지 함께 들어요. https://youtu.be/IFiQm_u33v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