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당사진앨범
♠ 부활 하신 예수님은 늘 계셨던 갈릴래아로 가셨습니다.
보나 파스카 !! 본당 신부입니다.
예수님 참으로 부활 하셨도다 !! 알렐루야 !! 알렐루야 !!
주님부활의 은총이 야음본당 형제 자매님의 모든 가정에 가득 하시길 바랍니다.
오늘 이 복된 밤 여러분들과 저는 함께 하지 못하고 있지만 이 영상을 보시면 여러분 한사람 한사람 이름을 적어 신자석에 만들었습니다.
이 시간 몸은 함께 하지 않으나 마음은 그리고 이 축복의 시간은 함께 하고 있음을 전하고 싶습니다.
일일이 제작하고 만들어 주신 부주임 신부님과 주일학교 선생님들께 이 자리를 빌려 다시 한번 감사의 마음 전합니다.
사랑하는 여러분 !!
"올해 우리는 사순시기를 성당이 아니라 삶 속에서 십자가의 길을 바치고 피정센터가 아니라 삶 속에서 피정을 하고 있습니다." 라는 교황님의 말씀이 너무나도 우리들의 마음에 다가오는 것 같습니다.
특히 교황님께서 계신 곳에 너무 나도 많은 아픔이 있는지라 걱정 되고 기도도 많이 봉헌 하셨을 것입니다.
3월 말경 교황님께서 세상을 위해 기도하시는데 그 큰 베드로 광장에서 홀로 서있는 모습을 보면서 저는 너무 슬펐습니다.
그때 교황님께서는 예수님이 제자들에게 말씀하셨던 그대로 지금 저희에게도 “두려워 하지 마라”(마태 28.5)고 말씀해 달라고! 돌풍을 이겨낼 용기를 달라고! 하시며 우리 모두 함께 기도해 주기를 바라고 계십니다.
우리들의 모든 일상을 한꺼번에 흔들어 놓은 2개월간의 시간은 사순시기와 맞물리면서 진정 세상 속에서 준비해야 할 부활을 준비하게 하였습니다.
우리나라는 점점 안정화에 들어간다고 하지만 아직 세계의 많은 나라에서 이 부활을 통해 주님의 치유와 사랑의 은총을 간절히 청하는 분들이 너무 나도 많다는 사실을 잊지 않고 기도해야 할 것입니다.
사랑하는 야음 본당 공동체 여러분 !!
이번 부활을 통해 우리는 주님께서 특별한 삶을 주시는 것이 아니라 바로 일상의 삶 안에서 부활을 살아가라고 하시는 것 같습니다.,
언제든 성당에 올 수 있기에 내 마음 속에 소홀 했던 믿음이 사상 초유의 미사 중단 이라는 사건으로 인해 미사의 소중함을 절실히 깨닫는 사순시기 였습니다.
소공동체나 레지오등 함께 모여 기도 하고 친교를 나누는 일상이 귀찮고 바쁘다는 핑계로 내 마음속에서 밀려 나 있었기에 다시 한번 소중한 시간임을 돌아볼 수 있는 회개의 사순시기 였습니다.
또한 집 밖에 나와 자유롭게 걸을 수 있고, 성당 마당에서 미사 후 함께 하는 담소가 얼마나 소중 한지를 감사하게 여길 수 있는 일상의 소중함을 깨달을 수 있는 겸손의 사순 시기 였습니다.
그래서 이 일상의 소중함을 깨닫게 하는 부활의 신비가 더 소중 한 것입니다.
복음에서 예수님께서는 분명히 말씀 하시고 계십니다.
“갈릴래아로 가라고 전하여라. 그들은 거기서 나를 보게 될 것이다.”
갈릴래아는 바로 예수님께서 늘 말씀 선포 하시고, 치유하시며 활동 하시던 바로 그 곳입니다.
부활은 전혀 다른 곳이 아니 당신이 활동 하시던 곳, 일상 안에서 다시 만나길 바라신다는 것을 우리는 꼭 기억해야 합니다.
나의 가정, 성당, 직장에서 그리고 그곳에서 만나는 사람들 안에서 내가 절실히 기도 해주는 대상 속에서 부활 하신 주님은 함께 하고자 하십니다.
이것이 진정 부활의 삶입니다. 그러니 이제 답은 나왔습니다.
“벌은 물을 마셔서 꿀을 만들지만, 뱀은 같은 물을 마시지만 독을 만든다.”는 말이 있습니다.
이것은 사회와 가정에서의 만이 아니라 성당에서도 똑같습니다. 
우리 본당 공동체가 참으로 복음적인 공동체가 되어 서로 사이좋게 도움을 주고받으며 우애 있는 관계를 이루기 위해서 어떻게 해야 하는지를 묻는다면 답은 아주 간단합니다. 
그건 나누면 됩니다. 
물질적인 것뿐만 아니라 시간과 마음을 나누면 되는 것이지요. 
칭찬과 격려의 말을 나누고 배려와 인내심을 나누면 살아 움직이는 생명의 공동체가 될 수 있습니다. 
이 부활의 신비 안에서 머지않아 만나게 되리라는 큰 희망으로 여러분 모두를 위해 부활의 축복 보냅니다.
그러니 제가 드리는 축복 받아서 서로 서로 나누어 더 크게 만들어 다시 미사가 재계되는 날 더 큰 사랑으로 봉헌하시길 바랍니다.
여러분 !!  보나 !!  파스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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