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심히 해도 표가 안 나고
안 하면 표가 확 나버리는...
반복적인 집안일!!
시지프스 신화의 주인공은
산 위로 돌덩이를 굴려야 했다면
주부는 끊임없는 엔트로피 법칙에
역행하는 일을 수행해야 한다.
조금만 방심하면 집안은
점점 무질서로 이행...
무질서를 질서로 돌려놓는
주부의 손이야말로 보배다.
한편으로 생각하면 맥이 빠지지만..
글타고 아무것도 안 하고 맥을 놓고
마냥 시간을 보내는 것도 그닥..
몸을 움직이고 계획적으로 사는 것도
건강을 위해서도 좋은 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