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로 만85세 되신 어머니는 3년 전만 해도 누구보다 건강하셨었다.
그런데 치매 판정을 받으시고 모실수있는 형제들이 없어, 요양원(그래도 우리보다는 전문적인 시설이니 잘 모실 것이라는 희망을 가지고)에 모시고 부터서는, 계속해서 이어지는 병환으로 종합병원으로의 몇 차례 입원과 퇴원, 이젠 근육이 다빠져 자발적 거동도 되지않고, 앙상한 골격만 남은 상태로 병상에 누워만 계신다.
그래도 가끔씩 정신이 맑아져서 제대로 육성을 들려줄때는, 이렇게되면 옛날의 건강을 되찾으실수 있는게 아닌가 하는 착각이라도 긴 세월로 지속되길 빌어본다.
누워만 계신 어머니는 옛날의 완고한 어머니가 아니시다.
파평 윤씨 가문의 장녀로 여장부 기질을 타고 태어나신 분이셨다.
그랬던 어머니가 그리워지는 것은, 아마 내가 어린 시절로 다시 가고싶은 이유일것이다
그런데 치매 판정을 받으시고 모실수있는 형제들이 없어, 요양원(그래도 우리보다는 전문적인 시설이니 잘 모실 것이라는 희망을 가지고)에 모시고 부터서는, 계속해서 이어지는 병환으로 종합병원으로의 몇 차례 입원과 퇴원, 이젠 근육이 다빠져 자발적 거동도 되지않고, 앙상한 골격만 남은 상태로 병상에 누워만 계신다.
그래도 가끔씩 정신이 맑아져서 제대로 육성을 들려줄때는, 이렇게되면 옛날의 건강을 되찾으실수 있는게 아닌가 하는 착각이라도 긴 세월로 지속되길 빌어본다.
누워만 계신 어머니는 옛날의 완고한 어머니가 아니시다.
파평 윤씨 가문의 장녀로 여장부 기질을 타고 태어나신 분이셨다.
그랬던 어머니가 그리워지는 것은, 아마 내가 어린 시절로 다시 가고싶은 이유일것이다
동병상련입니다. 힘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