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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tachme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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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너무너무 우울하네요
뉴스를 보면 불안감이 엄습하고..
앞으로 어떻게 되어가려는지..
정말 해결이 가능한지..나락으로
떨어지는건 아닌지.. 불안하기만..

 바이러스만 창궐하지 않았어도
무지 행복이었다는 생각이 듭니다.
그 당시에는 또 다른 고민으로
속상하고 힘든 시간이었지만요.
지금은 바이러스만 사라져도 진짜
행복할 것 같은 생각이 듭니다.

또한 일상이 그립습니다~ 정지,멈추니 보이는 것 같네요
다들 예전의 활기를 찾고 모든 이들이
걱정없이 일하고, 사회가 잘 돌아가면
올마나.. 올마나 좋을까요?

텅 빈 음식점, 한산한 거리, 우울한 뉴스,
지금은 안 힘든 사람이 하나도 없어요.

바이러스는 생물도 무생물도 아닌..
스스로 살지 못하고 누군가에 기생해서
흡혈귀처럼 자원을 흡입해서 자손을
무한 번식하는 나쁜 존재입니다.
기생충 같은 놈인데 날이 갈수록
지능적으로 변모하고 있습니다.


지구의 마지막 생존자는 바이러스?
만물의 영장이라 불리는 인간이
당하지 말아야 하는데 걱정이네요.
방법이 없습니다. 우리들의 정성된 기도로
면역력을 키우고 튼튼해져서
바이러스를 무력화시켜야 합니다.


또한 건강한 집밥을
챙겨드시고 정성된 기도로 하루하루 잘 버텨주세요.
이 고비가 어서 빨리 지나가길..

바이러스도 어서 슬며시 사라져
고통받는 이들이 없길 바래봅니다.
숨 죽이며 지내는 요즘의 시간들이
너무 힘들고 마음이 아프네요.

주님의 섭리로 그래도~봄은 오고있네요
하루하루 다르게
새록새록 올라오는 유채꽃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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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양, 노랑, 분홍으로
물들이는 봄이야말로
계절의 여왕이 맞는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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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에 한창이던 동백꽃은
눈물을 머금고 떠나려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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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 꽃은 잎사귀도 없이 피나봐요.
매화, 목련, 벗꽃..
칼라와 모양이 다양해서
주님께서 주시는 은총의 다양함이 존재해서 더 재미있는
세상인것 같습니다.
서로 다르다고 구별하지 말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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