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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윗의 자손이시며 주님이신 예수 그리스도 (마태 22, 41-46: 루카 20, 41-44)
35  예수님께서는 성전에서 가르치시며 말씀하셨다. "어찌하여 율법 학자들은 메시아가 다윗
     의 자손이라고 말하느냐?
36  다윗 자신이 성령의 도움으로 말하였다.
     '주님께서 내 주님께 말씀하셨다.
     '내 오른쪽에 앉아라,
     내가 너의 원수들을 네 발아래 잡아놓을 때까지.' '
37  이렇듯 다윗 스스로 메시아를 주님이라고 말하는데, 어떻게 메시아가 다윗의 자손이 되느
     냐?" 많은 군중이 예수님의 말씀을 기쁘게 들었다.

율법 학자들을 조심하여라 (마태 23, 1-36:  루카 20, 45-47)
38  예수님께서는 가르치시면서 이렇게 이르셨다. "율법 학자들을 조심하여라. 그들은 긴 겉옷
     을 입고 나다니며 장터에서 인사받기를 즐기고,
39  회당에서는 높은 자리를, 잔치 때에는 윗자리를 즐긴다.
40  그들은 과부들의 가산을 등쳐 먹으면서 남에게 보이려고 기도는 길게 한다. 이러한 자들은 
     더 엄중히 단죄를 받을 것이다."

가난한 과부의 헌금 (루카 21, 1-4)
41 예수님께서 헌금함 맞은쪽에 앉으시어, 사람들이 헌금함에 돈을 넣는 모습을 보고 계셨다.
     많은 부자들이 큰 돈을 넣었다.
42  그런데 가난한 과부 한 사람이 와서 렙톤 두 닢을 넣었다. 그것은 콰드란드 한 닢인 셈이다.
43  예수님께서 제자들을 가까이 불러 이르셨다. "내가 진실로 너희에게 말한다. 저 가난한 과
     부가 헌금함에 돈을 넣은 다른 모든 사람보다 더 많이 넣었다.
44  저들은 모두 풍족한 데에서 얼마씩 넣었지만, 저 과부는 궁핍한 가운데에서 가진 것을, 곧
     생활비를 모두 다 넣었기 때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