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회 수 52 추천 수 0 댓글 0
겨자씨의 비유 (마태 13,31-32; 루카 13,18-19)
30  예수님께서 다시 말씀하셨다. "하느님의 나라를 무엇에 비길까? 무슨 비유로 그것을 나타낼
     까?
31  하느님의 나라는 겨자씨와 같다. 땅에 뿌릴 때에는 세상의 어떤 씨앗보다도 작다.
32  그러나 땅에 뿌려지면 자라나서 어떤 풀보다도 커지고 큰 가지들을 뻗어, 하늘의 새들이
     그 그늘에 깃들일 수 있게 된다."

비유를 들어 가르치시다. (마태 13,34-35)
33  예수님께서는 그들이 알아들을 수 있을 정도로, 이처럼 많은 비유로 말씀을 하셨다.
34  비유를 들지 않고는 그들에게 말씀하지 않으셨다. 그러나 당신의 제자들에게는 따로 모든
     것을 풀이해 주셨다.

풍랑을 가라앉히시다.(마태 8,23-27; 루카 8,22-25)
35  그날  저녁이 되자 예수님께서 제자들에게, "호수 저쪽으로 건너가자." 하고 말씀하셨다.
36  그래서 그들이 군중을 남겨 둔 채, 배에 타고 계신 예수님을 그대로 모시고 갔는데, 다른
     배들도 그분을 뒤따랐다.
37  그때에 거센 돌풍이 일어 물결이 배안으로 들이쳐서, 물이 배에 거의 가득 차게 되었다.
38  그런데도 예수님께서는 고물에서 베게를 베고 주무시고 계셨다. 제자들이 예수님을 깨우며,
     "스승님, 저희가 죽게 되었는데도 걱정되지 않으십니까?" 하고 말하였다.
39  그러자 예수님께서 깨어나시어 바람을 꾸짖으시고 호수더러, "잠잠해져라. 조용히 하여라!"
     하시니 바람이 멎고 아주 고요해졌다.
40  예수님께서는 그들에게, "왜 겁을 내느냐? 아직도 믿음이 없느냐?" 하고 말씀하셨다.
41  그들을 큰 두려움에 사로잡혀 서로 말하였다. "도대체 이분이 누구시기에 바람과 호수까지 
     복종하는가?"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2118 마르코복음 4장 1절 10절 -12절 양정엘리사벳 2018.08.03 56
2117 마르코 복음 4장 13절 - 20절 아폴로니아 2018.08.03 32
2116 마르코 복음 4장 21절 - 29절 해맑음 2018.08.03 44
» 마르코복음 4장 30절 - 41절 마리별 2018.08.03 52
2114 마르코 복음 5장 1절 - 10절 1 해맑음 2018.08.04 42
2113 마르코복음 5장 1절ㅡ10절 양정엘리사벳 2018.08.04 48
2112 마르코복음 5장 11절ㅡ20절 양정엘리사벳 2018.08.05 24
2111 마르코 복음 5장 21절 - 34절 해맑음 2018.08.05 66
2110 마르코 복음 5장 35절 - 43절 아폴로니아 2018.08.05 32
2109 마르코복음 6장1절ㅡ6절 양정엘리사벳 2018.08.06 39
2108 마르코 복음 6장 7절 - 13절 해맑음 2018.08.06 41
2107 마르코 복음 6장 14절 - 16절 아폴로니아 2018.08.06 21
2106 마르코복음 6장 17절ㅡ29절 양정엘리사벳 2018.08.07 32
2105 마르코 복음 6장 30절 - 44절 아폴로니아 2018.08.07 23
2104 마르코 복음 6장 30절 - 44절 해맑음 2018.08.07 23
2103 마르코복음 6장 45절ㅡ52절 양정엘리사벳 2018.08.08 34
2102 마르코 복음 6장 53절 - 56절 해맑음 2018.08.08 40
2101 마르코복음 7장1절-8절 양정배시몬 2018.08.08 35
2100 마르코 복음 7장 9절 - 23절 아폴로니아 2018.08.08 24
2099 마르코복음 7장 24절ㅡ30절 양정엘리사벳 2018.08.09 60
Board Pagination Prev 1 2 3 4 5 6 7 8 9 10 ... 111 Next
/ 1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