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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화과나무의 교훈 (마르 13,28-31: 루카 21,29-33)
32 "너희는 무화과나무를 보고 그 비유를 깨달아라. 어느덧 가지가 부드러워지고 잎이 돋으면
     여름이 가까이 온 줄 알게 된다.
33  이와  같이 너희도 이 모든 일을 보거든, 사람의 아들이 문 가까이 온 줄 알아라.
34  내가  진실로 너희에게 말한다, 이 세대가 지나기 전에 이 모든 일이 일어날 것이다.,
35  하늘과  땅은 사라질지라도 내 말은 결코 사라지지 않는다."

깨어 있으라 (마르 13,32-37: 루카 17,26-30,34-36)
36  "그러나 그날과 그 시간은 아무도 모른다. 하늘의 천사들도 아들도 모르고 오로지 아버지
     만 아신다.
37  노아 때처럼 사람의 아들의 재림도 그러할 것이다.
38  홍수 이전시대에 사람들은 노아가 방주에 들어가는 날까지 먹고 마시고 장가들고 시집가
     고 하면서,
39  홍수가 닥쳐 모두 휩쓸어 갈 때까지 아무것도 모르고 있었다. 사람의 아들의 재림도 그러
     할 것이다.
40  그때에 두 사람이 들에 있으면, 하나는 데려가고 하나는 버려둘 것이다.
41  두 여자가 맷돌질를 하고 있으면, 하나는 데려가고 하나는 버려둘 것이다.
42  그러니 깨어 있어라. 너희의 주인이 어느 날에 올지 너희가 모르기 때문이다.
43  이것을 명심하여라. 도둑이 밤 몇 시에 올지 집주인이 알면, 깨어 있으면서 도둑이 자기 집
     을 뚫고 들어오도록 내버려 두지 않을 것이다.
44  그러니 너희도 준비하고 있어라. 너희가 생각하지도 않은 때에 사람의 아들이 올 것이기
     때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