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01.02 08:56

1요한 2장 1절 - 11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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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장
1   나의 자녀 여러분, 내가 여러분에게 이 글을 쓰는 까닭은 여러분이 죄를 짓지 않게 하려는
     것입니다. 그러나 누가 죄를 짓더라도 하느님 앞에서 우리를 변호해 주시는 분이 계십니
     다. 곧 의로우신 예수 그리스도이십니다.
2   그분은 우리 죄만이 아니라 온 세상의 죄를 위한 속죄 제물이십니다.

사랑의 계명 완수
3   우리가 하느님의 계명을 지키면, 그것으로 우리가 그분을 알고 있음을 알게 됩니다.
4   "나는 그분은 안다." 하면서 그분의 계명을 지키지 않는 자는 거짓말쟁이고, 그에게는 진리
     가 없습니다.
5   그러나 누구든지 그분의 말씀을 지키면, 그 사람 안에서는 참으로 하느님 사랑이 완성됩니
     다. 그것으로 우리가 그분 안에 있음을 알게 됩니다.
6   그분 안에 머무른다고 말하는 사람은 자기도 그리스도께서 살아가신 것처럼 그렇게 살아
     가야 합니다.
7   사랑하는 여러분, 내가 여러분에게 써 보내는 것은 새 계명이 아니라 여러분이 처음부터
     지녀 온 옛 계명입니다. 이 옛 계명은 여러분이 들은 그 말씀입니다.
8   그러면서도 내가 여러분에게 써 보내는 것은 새 계명입니다. 그것은 그리스도께도 또 여
     러분에게도 참된 사실입니다. 어둠이 지나가고 이미 참빛이 비치고 있기 때문입니다.
9   빛 속에 있다고 말하면서 자기 형제를 미워하는 사람은 아직도 어둠 속에 있는 자입니다.
10  자기 형제를 사랑하는 사람은 빛 속에 머무르고, 그에게는 걸림돌이 없습니다.
11  그러나 자기 형제를 미워하는 자는 어둠 속에 있습니다. 그는 어둠 속에서 살아가면서 자
     기가 어디로 가는지 모릅니다. 어둠이 그의 눈을 멀게 하였기 때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