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09.30 08:17

레위기 5장 7절 - 13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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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난한 이들의 속죄 제물
7    '그러나 그가 작은 집 짐승 하나도 마련할 힘이 없으면, 그는 자기가 저지른 죄에 대한 보
      상으로 산비둘기 두 마리나 집비둘기 두 마리를 주님에게 가져다가, 한 마리는 속제 제물
      로, 다른 한 마리는 번제물로 바쳐야 한다.
8    이것들을 사제에게 가져오면 사제는 먼저 속죄 제물로 가져온 것을 바치는데, 머리가 목
     에서 떨어지지는 않게 떼어 놓는다.
9    그리고 그 속죄 제물의 피를 얼마쯤 제단 벽에 뿌리고, 나머지 피는 제단 밑바닥에 대고
     짜낸다. 이것은 속죄 제물이다.
10  두 번째 비둘기는 법규에 따라 번제물로 바친다. 이렇게 사제가 어떤 사람이 지은 죄 때문
     에 그를 위하여 속죄 예식을 거행하면, 그는 용서를 받는다.
11  그러나 산비둘기 두 마리나 집비둘기 두 마리도 장만할 힘이 없으면, 그는 자기가 저지른
     죄에 대한 예물로 고운 곡식 가루 십분의 일 에파를 가져다 속죄 제물로 바쳐야 한다. 이것
     은 속죄 제물이므로, 그 위에 기름을 치거나 유향을 얹어서는 안 된다.
12  그가 사제에게 그것을 가져오면, 사제는 그 가루를 기념 제물로 삼아 한 손 가득 퍼내어,
     주님을 위한 화제물과 함께 제단 위에서 살라 바친다. 이것은 속죄 제물이다.
13  이렇게 사제가, 어떤 사람이 위에서 말한 것 가운데 하나라도 거슬러 지은 죄 때문에 그를
     위하여 속죄 예식을 거행하면, 그는 용서를 받는다. 나머지는 곡식 제물에서처럼 사제의
     것이 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