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09.29 08:48

레위기 4장 13절 - 21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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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중의 속죄 제물
13 '이스라엘의 온 공동체가 실수로 잘못을 저지르고, 모두 그 사실을 알아 차리지 못하더라도,
     주님이 하지 말라고 명령한 것을 하나라도 하여 죄인이 되었으면,
14 자기들이 저지른 죄를 깨닫는 대로 회중은 황소 한 마리를 속죄 제물로 바쳐야 한다.
    그 소를 만남의 천막 앞으로 끌고 오면,
15 공동체의 원로들이 주님 앞에서 황소의 머리에 손을 얹고 나서, 주님 앞에서 그 황소를 잡
    는다.
16 기름부음 받은 사제는 황소의 피를 얼마쯤 가지고 만남의 천막으로 들어가서,
17 손가락에 피를 찍어 주님 앞에, 곧 휘장 앞면에 일곱 번 뿌린다
18 또 그 피에서 얼마를 만남의 천막 안 주님 앞에 있는 제단의 뿔들에 바르고, 나머지 피는 모
    두 만남의 천막 어귀에 있는 번제 제단 밑바닥에 쏟는다.
19 그러고 나서 황소의 굳기름을 모두 들어내어 제단 위에서 살라 연기로 바친다.
20 속죄 제물로 바치는 황소를 처리하듯 이 황소도 그것과 똑같이 처리해야 한다.
    사제가 이렇게 그들을 위하여 속죄 예식을 거행하면 그들은 용서를 받는다.
21 그리고 그는 그 황소를 진영 밖으로 끌어 내어, 앞서 말한 황소를 태우는 것처럼 그것을 태
    운다. 이것이 회중의 속죄 제물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