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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곱의 아들들

31  주님께서는 레아가 사랑받지 못하는 것을 보시고, 그의 태를 열어 주셨다.  그러나 라헬은
     임신하지 못하는 몸이었다.
32  레아는 임신하여 아들을 낳았다.  그러고는 "주님께서 나의 괴로움을 보아 주셨구나.  이제
     는 남편이 나를 사랑해 주겠지." 하면서 그 이름을 르우벤이라 하였다. 
33  그는 또 임신하여 아들을 낳았다.  그러고는 "주님께서 내가 사랑받지 못한다는 것을 들으
     시고, 나에게 이 아들도 주셨구나." 하면서 그 이름을 시메온이라 하였다.
34  그는 또 임신하여 아들을 낳고, "내가 이렇게 아들을 셋이나 낳아 주었으니, 이제는 남편이
     나에게 매이겠지." 하고 말하였다. 그리하여 그 이름을 레위라 하였다. 
35  그는 또 임신하여 아들을 낳고, "이제야말로 내가 주님을 찬송하리라." 하고 말하였다. 그
     리하여 아기의 이름을 유다라 하였다. 그러고서는 그의 출산이 멈추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