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11.21 05:56

시편 95장 1절 - 11절

조회 수 12 추천 수 0 댓글 0
95장
1   (94) 와서 주님께 환호하세.
     우리 구원의 바위 앞에서 환성 올리세.
2   감사 드리며 그분 앞으로 나아가세.
     노래하며 그분께 환성 올리세.
3   주님은 위대하신 하느님
     모든 신들 위에 위대하신 임금님.
4   땅 깊은 곳들도 그분 손안에 있고
     산봉우리들도 그분 것이네.
5   바다도 그분 것, 몸소 만드시었네.
     마른 땅도 그분 손수 빗으시었네.
6   들어가 몸을 굽혀 경배드리세.
     우리를 만드신 주님 앞에 무릎 꿇으세.
7   그분은 우리의 하느님
     우리는 그분 목장의 백성
     그분 손수 이끄시는 양 떼로세.

     아, 오늘 너희가 그분의 소리에 귀를 기울인다면!
8   "너희는 마음을 완고하게 하지 마라.
     므리바에서처럼
     광야에서, 마싸의 그날처럼.
9   거기에서 너희 조상들은 내가 한 일을 보고서도
     나를 시험하고 나를 떠보았다.
10  사십 년 동안 그 세대에 진저리가 나서 나는 말하였노라.
     '마음이 빗나간 백성이다.
     그들은 내 길을 깨닫지 못하였다.'
11  그리하여 나는 분노하며 맹세하였노라.
     '그들은 내 안식처에 들지 못하리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