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12.19 06:18

시편 119장 49절 - 72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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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9  (자인) 당신 종에게 하신 말씀을 기억하소서.
     당신께서 그것에 희망을 두게 하셨습니다.
50  당신 말씀이 저를 살리신다는 것
     이것이 고통 가운데 제 위로입니다.
51  교만한 자들이 저를 마구 조롱하여도
     당신의 가르침에서 벗어나지 않았습니다.
52  예로부터 내려오는 당신 계명을 기억하며
     주님, 저는 위안을 받습니다.
53  악인들 때문에 제가 노여움에 사로잡히니
     그들은 당신의 가르침을 저버린 자들입니다.
54   당신의 법령이 제게 노래가 되었습니다.
     나그네살이하는 이 집에서,
55  주님, 밤에 당신 이름을 기억하며
     당신의 가르침을 따릅니다.
56  제가 이렇게 된 것은
     당신의 규범을 지켰기 때문입니다.

57  (헤트) 주님은 저의 몫이시니
     저는 당신 말씀을 지키기로 약속하였습니다.
58  제 마음 다하여 당신 자비를 애원하니
     당신 말씀대로 저에게 자비를 베푸소서.
59  제 길을 되돌아보고
     제 발길을 당신 법으로 돌립니다.
60  당신 계명을 지키려
     저는 지체하지 않고 서두릅니다.
61  죄인들의 올가미가 저를 휘감아도
     저는 당신의 가르침을 잊지 않았습니다.
62  당신의 의로운 법규 때문에
     한밤중에도 당신을 찬송하러 일어납니다.
63  저는 당신을 경외하는 모든 이들의,
     당신의 규정을 지키는 모든 이들의 벗입니다.
64  주님, 당신의 자애가 땅에 가득합니다.
     당신의 법령을 저에게 가르치소서.

65  (테트) 주님, 당신의 말씀대로
     당신 종에게 잘해 주셨습니다.
66  당신의 계명을 믿으니
     올바른 깨달음과 지식을 제게 가르치소서.
67  고통을 겪기 전에는 제가 그르쳤으나
     이제는 당신 말씀을 따릅니다.
68  당신은 선하시고 선을 행하시는 분
     당신의 법령을 제게 가르치소서.
69  교만한 자들이 제게 거짓을 꾸미나
     저는 제 마음 다하여 당신 규정을 따릅니다.
70  저들의 마음은 비겟살처럼 무디나
     저는 당신의 가르침으로 기꺼워합니다.
71  제가 고통을 겪은 것은 좋은 일이니
     당신의 법령을 배우기 위함이었습니다.
72  저에게는 당신 입에서 나온 가르침이 좋습니다.
     수천의 금과 은보다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