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07.14 21:36

창세기 28장 1절 - 9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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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장
1   그러자 이사악이 야곱을 불러 그에게 축복해 주고 당부하였다. "너는 가나안 여자들 가운
     데에서 아내를 맞아들이지 마라.
2   일어나 파딴 아람에 있는 네 외할아버지 브투엘 댁으로 가서, 그곳에 있는 너의 외숙 라반
     의 딸들 가운데에서 아내를 맞아들여라.
3   전능하신 하느님께서 너에게 복을 내리시어, 네가 자식을 많이 낳고 번성하게 하시며, 네
     가 민족들의 무리가 되게 해 주실 것이다.
4   그분께서 아브라함에게 주신 복을 너와 네 후손에게 내리시어, 네가 나그네살이하는 이 땅,
     곧 하느님께서 아브라함에게 주신 이 땅을 네가 차지하게 될 것이다."
5   이사악이 야곱을 떠나보내자, 그는 파딴 아람에 있는 아람 사람 브투엘의 아들 라반에게
     다. 라반은 야곱과 에사우의 어머니 레베카의 오빠였다.

에사우가 이스마엘의 딸과 혼인하다
6   에사우는, 이사악이 야곱에게 축복하고 그를 파딴 아람으로 보내어 그곳에서 아내를 맞아
     들이게 하면서, 그에게 축복하며 "가나안 여자들 가운데에서 아내를 맞아들이지 마라." 하
     고 당부하는 것과, 야곱이 아버지와 어머니의 말을 듣고 파딴 아람으로 떠나는 것을 보았
     다.
8   그리고 에사우는 자기 아버지 이사악이 가나안 여자들을 달갑게 여기지 않는 것도 보았다.
9   그래서 에사우는 아내들이 있는데도 이스마엘에게 가서, 다시 아브라함의 아들 이스마엘의
     딸이며 느바욧의 누이인 마할랏을 아내로 맞아들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