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12.07 13:20

민수기 14장 1절 - 9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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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성이 반란을 일으키다
14장


1      온 공동체가 소리 눂여 아우성쳤다. 백성이 밤새도록 통곡하였다.
2  이스라엘의 모든 자손이 모세와 아론에게 투덜거렸다. 온 공동체가 그들에게 말하였다. "우
    리가 차라리 이집트 땅에서 죽었더라면! 아니면 이 광야에서라도 죽어 버렸으면!
주님께서는 어쩌자고 우리를 이 땅으로 데려오셔서, 우리는 칼에 맞아 쓰러지고, 우리 아내
    와 어린것들은 노획물이 되게 하시는가? 차라리 이집트로 돌아가는 것이 더 낫지 않겠나?"
4  그러면서 서로 "우두머리를 하나 세워 이집트로 돌아가자." 하고 ." 하고 말하였다.
5      모세와 아론은 이스라엘 자손들의 온 공동체의 회중 앞에서 얼굴을 땅에 대고 엎드렸다.
6  그러자 그 땅을 정찰하고 돌아온 이들 가운데 눈의 아들 여호수아와 여푼네의 아들 칼렙이
    자기들의 옷을 찢고 나서,
7  이스라엘 자손들의 온 공동체에게 말하였다. "우리가 가로지르며 정찰한 저 땅은 정말 무척
    이나 좋은 땅입니다.
8  우리가 주님 마음에 들기만 하면, 그분께서는 우리를 저 땅으로 데려가셔서 그곳을 우리에
    게 주실 것입니다.
9  다만 여러분은 주님을 거역하지 마십시오. 그리고 여러분은 저 땅의 백성을 두려워 하지 마
    십시오. 그들은 이제 우리의 밥입니다. 그들을 덮어 주던 그늘은 이미 걷혀 버렸습니다.
    께서 우리와 함께 계십니다. 그들을 두려워하지 마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