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10.06 07:35

레위기 9장 12절 - 24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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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  다음에 아론은 번제물을 잡았다. 아론의 아들들이 그 피를 건네자, 아론은 제단을 돌며 거
     기에 그것을 뿌렸다.
13  또 그들이 각을 뜬 번제물을 그 머리와 함께 건네자, 아론은 그것들을 제단 위에서 살라 연
     기로 바쳤다.
14  내장과 다리들은 씻어서 번제물에 얹어 제단 위에서 살라 연기로 바쳤다.
15  다음에 아론은 백성의 예물을 드렸다. 백성을 위한 속죄 제물로 바칠 숫염소를 끌어다 잡
     고, 먼젓번처럼 속죄 제물로 드렸다.
16  또 번제물을 끌어다 법규에 따라 바쳤다.
17  이어서 곡식 제물을 드렸다. 그것을 한 손 가득 채워 아침 번제물과 함께 제단 위에서 살라
     연기로 바쳤다.
18  다음에 아론은 백성을 위한 친교 제물로 바칠 수소와 숫양을 잡았다. 아론의 아들들이 그
     피를 건네자, 아론이 제단을 돌며 거기에 그것을 뿌렸다.
19  그리고 그 수소와 숫양의 굳기름, 곧 기름진 꼬리와 내장을 덮은 것, 콩팥들과 간에 붙은
     것을 떼어,
20  이 굳기름들을 그 짐승의 가슴 위에 얹었다. 아론은 그 굳기름들을 제단 위에서 살라 연기
     로 바치고,
21  가슴 부위와 오른쪽 넓적다리는, 모세가 명령한 대로, 주님 앞에 흔들어 바치는 예물로 드
     렸다.
22 그런 다음에 아론은 손을 들어 백성에게 축복하였다. 이렇게 그는 속죄 제물과 번제물과 친
     교 제물을 다 드리고 내려왔다.
23  모세와 아론은 만남의 천막에 들어갔다 나와서 백성에게 축복하였다. 그러자 주님의 영광
     이 온 백성에게 나타났다.
24  그때 주님 앞에서 불이 나와 제단 위의 번제물과 굳기름을 삼켰다. 온 백성은 그것을 보고
     환성을 올리며 땅에 엎드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