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08.20 08:52

탈출기 29장 1절 - 22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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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제 임직식 준비

29장

1   "이것은 사제로서 나를 섬기도록 그들을 성별하기 위하여 네가 그들에게 해야 할 바다. 황
     소 한 마리와 숫양 두 마리를 흠 없는 것으로 골라 놓아라.
2   그리고 누룩 없는 빵과 누룩 없이 기름을 섞어 만든 과자와 누룩 없이 기름을 발라 만든 
     부꾸미를 고운 밀가루로 만들어라.
3   그것들을 한 광주리에 담아, 황소와 두 마리의 숫양과 함께 광주리째 가져오너라."

정결례와 착복과 기름부음
4   "너는 아론과 그의 아들들을 만남의 천막 어귀로 데려다 물로 씻겨라.
5   그리고 옷을 가져다가, 저고리와 에폿에 딸린 겉옷, 에폿과 가슴받이를 입히고 에폿 띠를
     매어 주어라.
6   그의 머리에 쓰개를 씌우고, 쓰개 위에 거룩한 관을 씌워라.
7   성별 기름을 가져다 그의 머리 위에 부어 그를 성별하여라.
8   그런 다음 그의 아들들을 데려다 저고리를 입히고,
9   그들에게 허리때를 매어 주고 두건을 감아 주어라. 그리하여 영원한 규칙에 따라 사제직이
     그들의 것이 되게 하여라. 이렇게 아론과 그의 아들들에게 직무를 맡겨라."


임직 예식

10  "너는 황소를 만남의 천막 앞으로 끌어다 놓고, 아론과 그의 아들들이 그 황소 머리에 손을
     얹게 하여라.
11  그런 다음, 너는 만남의 천막 어귀 주님 앞에서 그 황소를 잡아라.
12  그리고 그 황소의 피를 받아다 손가락으로 제단의 뿔들에 바르고, 나머지 피는 모두 제단
     밑바닥에 쏟아라.
13  내장을 덮은 모든 굳기름과 간에 붙은 것, 두 콩팥과 거기에 있는 굳기름을 가져다 제단 위
     에서 살라 연기로 바쳐라.
14  그러나 그 황소의 고기와 가죽과 똥은 진영 밖에서 불에 태워라. 이것은 속죄 제물이다.
15  너는 숫양 한 마리를 끌어다 놓고, 아론과 그의 아들들이 그 숫양 머리에 손을 얹게 하여라.
16  그런 다음, 그 숫양을 잡아 피를 받아다 제단을 돌면서 거기에 뿌려라.
17  그 숫양의 각을 뜬 다음, 내장과 다리를 씻어 각을 뜬 고기와 머리에 얹어 놓아라.
18  이렇게 그 숫양을 송두리째 제단 위에서 살라 연기로 바쳐라. 이것은 주님을 위한 화제물
     이다.
19  너는  다른 숫양을 끌어다 놓고, 아론과 그의 아들들이 그 숫양 머리에 손을 얹게 하여라.
20  그런 다음, 그 숫양을 잡아 그 피를 얼마쯤 받아서 아론의 오른쪽 귓볼과 그 아들들의 오른
     쪽 귀볼, 그리고 오른손 엄지와 오른발 엄지에 발라라. 그리고 나머지 피는 제단을 돌면서
     거기에 뿌려라.
21  너는 제단 위에 있는 피와 성별 기름을 얼마쯤 가져다 아론과 그의 옷, 그의 아들들과 그들
     의 옷에 뿌려라. 그러면 그와 그의 옷, 그의 아들들과 그들의 옷이 성별된다.
22  이 숫양에서 굳기름, 곧 기름진 꼬리와 내장을 덮은 굳기름과 간에 붙은 것, 두 콩팥과 거
     기에 있는 굳기름과 오른쪽 넓적다리를 가져오너라. 이것은 바로 임직식을 위한 숫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