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09.28 22:13

레위기 4장 1절 - 12절

조회 수 14 추천 수 0 댓글 0
속죄 제물에 관한 규정

대사제의 속죄 제물

4장

1    주님께서 모세에게 이르셨다.
2    "너는 이스라엘 자손들에게 이렇게 일러라. '누가 실수로, 주님이 하지 말라고 명령한 것을
      하나라도 하여 죄를 지었을 때에는 다음과 같이 해야 한다.
3    기름부음 받은 사제가 죄를 지어 백성도 죄인이 되게 하였으면, 자기가 저지른 죄를 용서
      받기 위하여, 흠 없는 황소 한 마리를 주님에게 속죄 제물로 바쳐야 한다.
4    그는 그 황소를 만남의 천막 어귀, 곧 주님 앞으로 끌고 와서, 그 황소의 머리에 손을 얹은
      다음, 주님 앞에서 그 황소를 잡는다.
5    기름부음 받은 사제는 황소의 피를 얼마쯤 받아, 만남의 천막으로 가지고 들어간다.
6    사제는 손가락에 피를 찍어 주님 앞에, 곧 성소 휘장 앞면에 그 피를 일곱 번 뿌린다.
7    사제는 또 그 피에서 얼마를 만남의 천막 안 주님 앞에있는, 향기로운 향을 피우는 분향
     제단의 뿔들에 바르고, 황소의 나머지 피는 모두 만남의 천막 어귀에 있는 번제 제단 밑바
     닥에 쏟는다.
8    그러고 나서 속죄 제물이 된 황소의 모든 굳기름을 들어내는데, 곧 내장을 덮은 굳기름과
     내장에 붙은 모든 굳기름,
9    두 콩팥과 거기에 있는 허리께의 굳기름, 그리고 콩팥을 떼어 낼 때 함께 떼어 낸 간에 붙
     은 것이다.
10  사제는 그것들을 친교 제물이 된 소에서 들어 낼 때처럼 들어내어, 번제 제단 위에서 살라
     연기로 바친다.
11  그 황소의 가죽과 모든 살, 머리와 다리, 내장과 똥,
12  곧 그 황소의 나머지는 모두 진영 밖 깨끗한 곳에 있는, 재를 쌓아 두는 정결한 곳으로 내
     다가 장작불 위에 올려놓고 태운다. 그것은 재를 쌓아 두는 곳에서 태워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