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05.27 17:00

1역대기 11장 1절 - 9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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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윗이 온 이스라엘의 임금이 되다

11장

1   온 이스라엘이 헤브론으로 다윗에게 몰려가서 말하였다. "우리는 임금님의 골육입니다.
2   전에 사울이 임금이었을 때에도, 이스라엘을 거느리고 출전하신 이는 임금님이셨습니다.
     또한 임금님의 하느님께서, '너는 내 백성 이스라엘의 목자가 되고 이스라엘 백성의 영
     도자가 될 것이다.' 하고 임금님께 말씀하셨습니다."
3   그리하여 이스라엘의 원로들이 모두 헤브론으로 임금을 찾아가자, 다윗은 헤브론에서 주님
     앞으로 나아가 그들과 계약을 맺었다. 그리고 그들은 사무엘을 통하여 하신 주님의 말씀대
     로, 다윗에게 기름을 부어 이스라엘의 임금으로 세웠다.

다윗이 예루살렘을 점령하다
4   다윗이 온 이스라엘을 거느리고 예루살렘 곧 여부스로 갔다. 그곳에는 그 땅의 주민 여부
     스족이 있었다.
5   여부스 주민들이 다윗에게 말하였다. "너는 이곳에 들어올 수 없다." 그러나 다윗은 시온
     산성을 점령하였다. 그곳이 바로 다윗 성이다.
6   그때에 다윗이 말하였다. "누구든지 제일 먼저 여부스족을 쳐 죽이는 이가 우두머리와 장
     수가 될 것이다." 그러자 츠루야의 아들 요압이 제일 먼저 올라가 우두머리가 되었다.
7   다윗은 그 산성에 살았다. 그리하여 그곳을 '다윗 성' 이라고 하였다.
8   다윗은 밀로에서부터 한 바퀴 돌아가며 성을 쌓았는데, 성의 나머지 부분은 요압이 복구하
     였다.
9   다윗은 세력이 점점 커졌다. 만군의 주님께서 그와 함께 계셨기 때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