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회 수 4 추천 수 0 댓글 0
나답의 이스라엘 통치
25  유다 임금 아사 제이년에 예로보암의 아들 나답이 이스라엘의 임금이 되어, 두 해 동안 이
     스라엘을 다스렸다,
26  그는 주님의 눈에 거슬리는 악한 짓을 저지르고 자기 아버지의 길을 걸었다. 아버지가 이
     스라엘까지도 죄짓게 한 그 죄를 따라 걸었다.
27  이사카르 집안 출신 아히야의 아들 바아사가 그를 거슬러 모반하였다. 바아사는 필리스티
     아인들에게 속해 있던 기브론에서 나답을 쳤다. 그것은 나답과 온 이스라엘이 기브론을 포
     위하고 있었기 때문이다.
28  바아사는 유다 임금 아사 제삼년에 이렇게 나답을 죽이고, 그 뒤를 이어 임금이 되었다.
29  바아사는 임금이 되자마자 예로보암 집안 전체를 쳤는데, 예로보암에게 속한 모든 목숨을
     하나도 남기지 않고 사라지게 하였다, 주님께서 당신 종 실로 사람 아히야를 통하여 하신
     말씀 그대로였다.
30  그것은 예로보암이 혼자만 지은 것이 아니라 이스라엘까지도 죄짓게 한 그 죄로, 이스
     라엘의 하느님의 분노를 돋우었기 때문이다.
31  나답의 나머지 행적과 그가 한 모든 일은 이스라엘 임금들의 실록에 쓰여 있지 않은가?
32  유다 임금 아사와 이스라엘 임금 바아사 사이에는 그들이 살아 있는 동안 내내 전쟁이 있
     었다.

바아사의 이스라엘 통치
33  유다 임금 아사 제삼년에 아히야의 아들 바아사가 티르차에서 온 이스라엘의 임금이 되어,
      스물네 해 동안 다스렸다.
34  그는 주님의 눈에 거슬리는 악한 짓을 저지르고 예로보암의 길을 걸었다. 예로보암이 이스
     라엘까지도 죄짓게 한 그 죄를 따라 걸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