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07.31 21:09

창세기 41장 37절~49절

조회 수 41 추천 수 0 댓글 0
  요셉이 재상이 되다
37  파라오와 그의 신하들은 이 제안을 좋게 여겼다.
38  그리하여 파라오는 자기 신하들에게 말하였다. "이 사럼처럼 하느님의 영을 지닌 사람을 
     우리가 또 찾을 수 있겠소?"
39  그런 다음 파라오는 요셉에게 말하였다. "하느님께서 그대에게 이 모든 것을 알려 주셨으
     니, 그대처럼 슬기롭고 지혜로운 사람이 또 있을 수 없소.
40  내 집을 그대 손 아래 두겠소. 내 모든 백성은 그대 명령을 따를 것이오. 나는 왕좌 하나로
     만 그대보다 높을 따름이오."
41  파라오가 다시 요셉에게 말하였다. "이제 내가 이집트 온 땅을 그대 손 아래 두오."
42  그런 다음 파라오는 손에서 인장 반지를 빼어 요셉의 손에 끼워 주고는, 아마 옷을 입히고
     목에 금 목걸이를 걸어 주었다.
43  그리고 자기의 두 번째 병거에 타게 하니, 그 앞에서 사람들이 "무릎을 꿇어라!" 하고 외쳤
     다. 이렇게 파라오는 이집트 온 땅을 요셉의 손 아래 두었다.
44  파라오가 다시 요셉에게 말하였다. "나는 파라오요, 그대의 허락 없이는 이집트 온 땅에서
     그 누구도 손 하나 발 하나 움직이지 못하오."
45  파라오는 요셉의 이름을 차프낫 파네아라 하고, 온의 사제 포티 페라의 딸 아스낫을 아내
     로 주었다. 요셉은 이집트 땅을 살펴보러 나섰다.
 46  요셉이 이집트 임금 파라오 앞에 섰을 때, 그의 나이 서른 살이었다. 요셉은 파라오 앞에
     서 물러 나와 이집트 온 땅을 두루 돌아다녔다.
47  대풍이 든 일곱 해 동안 그 땅은 풍성한 곡식을 내었다.
48  요셉은 이집트 땅에 대풍이 든 일곱 해 동안, 모든 양식을 거두어 성읍들에 저장하였다. 성
     읍마다 주위 밭에서 나는 양식을 그 안에 저장하였다.
49  이렇게 해서 요셉은 바다의 모래처럼 엄청난 곡식을 쌓아, 헤아리는 것조차 그만두었다.
     헤아릴 수가 없었던 것이다.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2553 1마카베오 10장 1절 - 21절 아폴로니아 2019.08.14 4
2552 1마카베오 10장 1절 - 21절 아폴로니아 2023.02.21 3
2551 1마카베오 10장 22절 - 50절 해맑음 2019.08.15 5
2550 1마카베오 10장 22절 - 50절 아폴로니아 2023.02.22 4
2549 1마카베오 10장 51절 - 89절 아폴로니아 2023.02.23 5
2548 1마카베오 10장 51절 - 89절 아폴로니아 2019.08.15 6
2547 1마카베오 11장 1절 - 37절 아폴로니아 2023.02.24 4
2546 1마카베오 11장 1절 - 37절 해맑음 2019.08.16 5
2545 1마카베오 11장 38절 - 53절 아폴로니아 2023.02.25 5
2544 1마카베오 11장 38절 - 53절 아폴로니아 2019.08.16 3
2543 1마카베오 11장 54절 - 74절 아폴로니아 2019.08.17 10
2542 1마카베오 11장 54절 - 74절 아폴로니아 2023.02.26 3
2541 1마카베오 12장 1절 - 23절 아폴로니아 2023.02.27 4
2540 1마카베오 12장 1절 - 53절 해맑음 2019.08.17 5
2539 1마카베오 12장 24절 - 53절 아폴로니아 2023.02.28 3
2538 1마카베오 13장 1절 - 24절 아폴로니아 2023.03.01 4
2537 1마카베오 13장 1절 - 53절 해맑음 2019.08.18 9
2536 1마카베오 13장 25절 - 53절 아폴로니아 2023.03.02 4
2535 1마카베오 14장 1절 - 24절 아폴로니아 2023.03.03 3
2534 1마카베오 14장 1절 - 24절 아폴로니아 2019.08.18 6
Board Pagination Prev 1 2 3 4 5 6 7 8 9 10 ... 128 Next
/ 1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