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12.18 06:56

시편 119장 25절 - 48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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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  (달렛) 제 영혼이 흙바닥에 붙어 있습니다.
     당신의 말씀대로 저를 살려 주소서.
26  저의 길을 말씀드리자 당신께서는 제게 응답하셨습니다.
     당신의 법령을 저에게 가르치소서.
27  당신 규정의 길을 제게 깨우쳐 주소서.
     당신의 기적들을 묵상하오리다.
28  제 영혼이 시름으로 녹아 내립니다.
     당신의 말씀대로 저를 일으키소서.
29  거짓의 길을 제게서 멀리하시고
     당신 가르침으로 저에게 자비를 베푸소서.
30  성실의 길을 제가 택하고
     당신 법규를 제 앞에 세웠습니다.
31  주님, 당신의 법에 매달리니
     제가 부끄러운 일을 당하지 않게 하소서.
32  당신께서 제 마음을 넓혀 주셨기에
     당신 계명의 길을 달립니다.

33  (헤) 주님, 당신 법령의 길을 저에게 가르치소서.
     제가 이를 끝까지 따르오리다.
34  저를 깨우치소서. 당신의 가르침을 따르고
     마음을 다하여 지키오리다.
35  당신 계명의 길을 걷게 하소서.
     제가 이것을 좋아합니다.
36  제 마음을 잇속이 아니라
     당신 법으로 기울게 하소서.
37  헛된 것을 보지 않게 제 눈을 돌려 주시고
     당신의 길을 따르게 하시어 저를 살려 주소서.
38  당신을 경외하도록
     당신 종에게 당신의 말씀을 이루소서.
39  당신의 법규가 좋으니
     제가 무서워하는 모욕을 치워 주소서.
40  보소서, 당신의 규정을 애타게 그리니
     당신의 의로움으로 저를 살려 주소서.

41  (와우) 주님, 당신의 말씀대로 당신 구원이,
     당신 자애가 저에게 다다르게 하소서.
42  그러면 저를 모욕하는 자에게 대답할 말이 있으리니
     제가 당신 말씀을 신뢰하기 때문입니다.
43  당신 법규에 희망을 두니
     제 입에서 진리의 말씀을 결코 거두지 마소서.
44  저는 항상 당신의 가르침을
     길이길이 지키오리다.
45  당신 규정을 찾으니
     저는 넓은 곳을 걸으오리다.
46  당신 법을 임금들 앞에서 이야기하며
     부끄러워하지 않으오리다.
47  저는 당신 계명으로 기꺼워하고
     그것을 사랑합니다.
48  사랑하는 당신 계명을 향해 제 두 손 쳐들고
     당신의 법령을 묵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