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느님께서는 죄로 인하여 맥빠진 세상에 새 힘을 주기를 원하십니다"

머리맡이나 책상 위에 두고 하루 한 장씩 넘겨볼 수 있도록 엮은
'일력'이 출간돼 현대인의 마음을 붙잡는다. 
천주교부산교구 선교사목국장 장재봉 신부가 펴낸 '묵상일력' <말씀꽃 누르미>는
하루하루를 힘겹게 살아가는 현대인들에게 마음의 평화와 위로를 주고
삶의 지혜를 깨닫게 하는 가르침으로 와닿는다.
별도로 연도나 요일을 표시하지 않아 어느 해라도 사용할 수 있게 구성돼 있다. 

묵상일력 '말씀꽃 누르미'  하느님의 말씀 아로새겨  
"이 짧은 글 모음집이 우리 모두의 매일 매 순간을
뜨거운 주님 사랑에 젖어 들도록 이끌어주는 착한 도우미가 되기를 바랍니다.
하느님을 향한 기쁨과 감사와 감격의 재료로 사용되기를 원하며,
우리 모두에게 참 행복의 도구로 소용되길 간곡히 기도드립니다.

" 장재봉 신부는 신자들과 미사의 은총을 함께 나누고자
달력 형태의 '묵상일력' <말씀꽃 누르미>를 엮어냈다고 밝혔다.
그리스도인들에게 말씀 묵상이 끼치는 은총은 무한하다.
그래서 매일 말씀을 묵상하며 생활하도록 돕는 말씀 일력의 출간은 의미가 깊다.
'꽃 누르미'는 꽃의 수분을 제거하고 눌러 말린 꽃 예술을 뜻하는 순수 우리말이다.
'묵상일력' <말씀꽃 누르미>는 하느님 말씀에 대한 묵상의 마음들을
일력에 아로새겨 만든 작품집이라고 할 수 있다.
문의 052-272-2405. 장재봉 지음/꿈꾸는 요셉/1만 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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