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억의 소곤소곤

1이게 정말 궁금했어요” 

일상에서 부딪혔어요

1. 하느님의 명칭은 야훼입니까 여호와입니까?(문제 1)

2. 김용옥 씨가 주장하는 '구약성경 폐기론' 을 어떻게 받아들여야할까요?

3. 차례나 조상의 제사를 지내는 일이 교회법에 어긋나지 않는지요?(문제 2)

4. 단지 재미로, 별 의미 없이 신문이나 인터넷에서 '오늘의 운세'를 봅니다.

5. 점집이 아니라 철학관에서 작명을 하고 택일을 하는 것도 미신입니까? (문제 3)

6. 나쁜 꿈을 꾸면 종일 언짢아집니다. 꿈 해몽에 집착하는 버릇을 어떻게 고칠 수 있을까요?

7. 가톨릭이 유사종교에 관대한 이유가 무엇인지요? 절에 49재를 부탁하고 템플스테이에 참가하는 일은 괜찮습니까? (문제 4)

8. 판단하지 말라는 말이 불의한 일에도 적용됩니까?

9. 뉴에이지 운동이 무엇입니까?

10. 혼배미사 후에 대추나 밤을 던지며 아들 많이 낳으라.”고 축수하는 폐백 문화는 그리스도인들에게 외람되지 않습니까?

 

일상에서 부딪혔어요

7. 가톨릭이 유사종교에 관대한 이유가 무엇인지요? 절에 49재를 부탁하고 템플스테이에 참가하는 일은 괜찮습니까?

한국 종교인구 실태조사에서 천주교가 이제까지 유교의 성향을 가까이 하고, 현재는 불교와 상통하는 면을 보인 결과라는 분석이 있었습니다.
개신교나 불교에 비하여 천주교가 월등한 신장세를 보이는 까닭 중에 하나가 가톨릭이 유사 종교에 관대한 덕으로 평가한 것이지요.
이 같은 일반 매체의 결론은 평소 하느님을 향하여 일관되고 곧은 신앙을 드러내지 못했던 우리들 탓임을 통감합니다.
기수련, 뉴에이지 운동 등에는 하느님을 외면하고 우주와의 교통을 선호하도록 유혹하는 미끼와 덫이 숨어 있기에, 절대 삼가야 합니다.
혼합신앙에 불과한 49재를 절에서 바치다니요? 죽은 이를 위한 기도와 미사 그리고 묵상을 위한 다양한 피정이 교회 안에도 수북한데 굳이 절을 찾아 재를 바치고 명상할 까닭은 무엇인지요?
그리스도인은 믿음의 전문가입니다.
하느님의 뜻만을 행하는 성실한 일꾼이어야 옳습니다.
우리나라 가톨릭은 하느님을 위해서 목숨을 바친 순교자의 피가 바탕이 된 자랑스러운 교회입니다.
목숨을 걸만큼 절박하고 간절했던 선조들의 신앙이 우리의 방관과 우유부단함으로 변형되고 파기되는 일은 심히 염려스럽습니다.
그날, “나는 너희를 도무지 알지 못한다. () 불법을 일삼는 자들아!” (마태 7,23)라는 말씀을 듣는 부류가 있습니다.
깨어나 자성의 각오로 그 부류에 속하지 마십시오.

문제 4. 가톨릭이 유사종교에 관대한 이유가 무엇인지요? 절에 49재를 부탁하고 템플스테이에 참가하는 일은 괜찮습니까?

4-1) 49()는 불교의 전통적인 장례예식으로 죽은 후 49일 날에 영혼이 최종심판을 받고 환생하는 날이라 합니다.
절에 부탁한다는 것은 우리의 교리와는 아주 어긋납니다.
일부 신자들은 이 49재를 불교적 전통인 것을 모르고 유교의 제사로 착각하여 49()를 지냅니다.
우리 천주교 신자들은 죽은 후 영혼의 환생이 아닌 천국 혹은 연옥, 지옥으로 간다고 믿습니다. 그렇다면 우리는 연옥영혼들을 위하여 어떤 기도를 드려야 합니까.
 

) 위령기도, 위령기도4-2)

템플스테이(Temple Stay)를 우리말로 하면 산사체험이라 합니다.
이는 한국의 전통사찰에 머물면서 사찰의 일상생활을 체험하고 한국불교의 전통문화와 수행정신을 체험하는 것으로 그 시작은 오래되지 않습니다.
2002
년 월드컵이 열렸을 때 외국인 관람객들의 숙박시설 부족에 대한 보충과 관광용으로 시작되었다 합니다.
일부 우리 신자들이 호기심 또는 새로운 체험을 하고자 참가한다고 합니다.
우리 가톨릭신자들은 이것을 통하여 얼마든지 일정기간 동안 조용한 가운데 기도하고 수련을 할 수 있습니다. 그러면 위에서 말한 이것은 무엇입니까?

) 묵상을 위한 다양한 피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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