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제가 전하는 오늘 이야기


그날 그들은 눈에 보이는 표징만이 목적이었기에
말씀이신 주님을 잃었습니다.
말씀이신 주님을 잃었으니 표징을 얻을리가 만무합니다.

주님께서 그들을 버려두실 수밖에 없었던 까닭이라 새깁니다.

말씀보다 더 중요한 것은 없습니다.
표징도 기적도 그 어떤 것이라도 주님보다 앞설 수는 없습니다.
말씀보다 앞에 다른 무엇이 있다면 모두 그릇됩니다.
말씀보다 우선되는 것이라면 전부 가짜입니다.

나무라지 않고 너그럽게 베푸시는
그분께
어서 모자란 지혜를 주님께 청해야 할 까닭이라 믿습니다.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761 2월 28일 2 월평장재봉신부 2021.02.28 7
760 2월 27일 2 월평장재봉신부 2021.02.27 9
759 2월 26일 2 월평장재봉신부 2021.02.26 7
758 2월 25일 2 월평장재봉신부 2021.02.25 8
757 2월 24일 2 월평장재봉신부 2021.02.24 8
756 2월 23일 2 월평장재봉신부 2021.02.23 7
755 2월 22일 2 월평장재봉신부 2021.02.22 8
754 2월 21일 2 월평장재봉신부 2021.02.21 6
753 2월 20일 1 월평장재봉신부 2021.02.20 5
752 2월 19일 2 월평장재봉신부 2021.02.19 6
751 2월 18일 2 월평장재봉신부 2021.02.18 7
750 2월 17일 2 월평장재봉신부 2021.02.17 10
749 2월 16일 2 월평장재봉신부 2021.02.16 5
» 2월 15일 2 월평장재봉신부 2021.02.15 6
747 2월 14일 2 월평장재봉신부 2021.02.14 6
746 2월 13일 2 월평장재봉신부 2021.02.13 6
745 2월 12일 2 월평장재봉신부 2021.02.12 5
744 2월 11일 2 월평장재봉신부 2021.02.11 5
743 2월 10일 2 월평장재봉신부 2021.02.10 6
742 2월 9일 2 월평장재봉신부 2021.02.09 5
Board Pagination Prev 1 ... 12 13 14 15 16 17 18 19 20 21 ... 55 Next
/ 5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