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제가 전하는 오늘 이야기

우리는 성령의 사람입니다.
성령의 작업으로 그분의 자녀가 되었기 때문입니다.
우리가 그리스도인이 된 것은
내가 아닌
성령께서 작업하신 결과입니다.

하느님의 사랑이 이루신 모든 것,
그 중에 가장 귀한 부활을 체험하였음에도 불구하고
파스카를 넘어선
오순절, 성령의 능력에 머뭇댄다면
그분의 영광을 위한 삶을 살지 못합니다.
그분의 자녀인 그리스도인들이
맨 날 기어 다니며
젖만 먹으려는 유아에 머문 꼴이기 때문입니다.

그분의 일을 하는 그리스도인은
어린 아이 같은 세상을
돌보아 키우는 하느님의 일꾼입니다.
진리의 영에 깨어
“되도록 빨리” 성장해야 할 까닭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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