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제가 전하는 오늘 이야기

하느님께서는 오늘 우리에게 닥친 아픔,
오늘 우리의 모자람,
우리가 저지르는 죄까지도 모두
하느님 나라에 들어가기 위해
꼭 필요한 일로 승화시켜주시는 분이십니다.

그것을 믿는 것이 믿음이고
그것을 바라는 일이 희망이며
그것을 수용하는 일이 사랑입니다.

세상에게 이웃들에게 감정을 죽인,
생각도 죽인,
자기주장도 모두 죽인 사람으로 여겨지는 일이야말로
곧 하느님 나라로 들어가는 이의 삶임을 새깁니다.

하느님 나라에 들어가는 일 그보다 귀한 일은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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