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제가 전하는 오늘 이야기

그분을 모시고 성실히 노동하지 않는 게으름이 ‘죄’이듯,
그분을 모시고 쉬지 못하는 삶도
그분께 온전히 의탁하지 않는
불신의 행태임을 기억하기 바랍니다.
자신의 삶을 스스로 책임지겠다고 나서는
교만의 모습이라는 사실도 깊이 새기기 바랍니다.

매일 매일, 당신께서 맡겨주신 사명에 충실한 사람이
진정한 그분의 제자입니다.
제자로써의 소명을 다하여 살아갈 때,
그분께서 선물하신 참된 안식을 누릴 수 있습니다.

일상의 분주함을 모두 맡겨 드림으로
진정한 쉼을 누리는 큰 제자로 승격하시길 축원합니다.
그분께 쉼을 선물해 드리는
믿음의 멋쟁이로 우뚝 서기를 기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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