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제가 전하는 오늘 이야기

악을 처단하기에 앞서 부러진 갈대를 살피고
연기 나는 심지를 끄지 않으시는 분,
아프고 힘든 이웃을 살피기에 골몰하신
그분처럼 살아가는 그리스도인이라면
세상이 추구하는 악의 능력을 쫒지 않습니다.

설사 그 때문에 생활이 조촐하고 쌓아둔 것이 없을지라도
자존심이 상하지 않습니다.
내 일이 아니라 주님의 일을 하는 자부심이 있는 까닭입니다.
그 소중한 일을 해 내기 위해서
참 기쁨과 행복의 삶을 살기 위해서
올바름이 꼭 승리할 것을 약속하신
그분의 이름에 희망을 둔 우리 모두이기를 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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