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제가 전하는 오늘 이야기

참회는 이웃을 감동시킵니다.
원수의 마음을 녹입니다.
뿐만 아니라 하느님을 감동시킵니다.
때문에 관계가 새로워집니다.

참회는
불평하던 내 마음이
투덜대던 내 입술이
‘그 애’를 사랑하시는 아버지의 마음 때문에
‘그 애’를 위해서 나를 버릴 수 있게 하는 비결입니다.

유다처럼 관심의 전환을 이루어
상황이 어렵고
과정이 힘들고
주위가 괴로울 때
벌고 벗은 채 돌아가신 예수님을 기억하는 오늘이기를 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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