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도 성모님께서는
세상의 기쁨과 행복을 위해서 고민하십니다.
그리고 우리를 부르십니다.
“그분께서 시키는 대로” 할 사람을 찾으십니다.
어쩌면 “주님께서 시키는 대로 할 사람,
여기여기 ‘모여라’”고 외치고 계실 듯도 합니다.
“저요저요”라고 얼른 달려가면 좋겠습니다.
“제가 가겠습니다”라는 성숙한 응답으로
어머니 마음을 든든하게 해드리면 더 좋겠습니다.
성모님처럼 믿음으로 바치는 우리 고자질에
주님께서 꼼짝없이 “때”를 당겨 축복하시는
복의 통로가 되기를 축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