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제가 전하는 오늘 이야기

그리스도인들은 어떤 상황에서도 희망의 사람입니다.
어떤 처지에서든 감사하는 사람입니다.
어떤 상태에서도 사랑을 멈추지 않는 사람입니다.
나아가 “끝없는 즐거움”으로 이웃을 치유하는 주님의 사람입니다.
하여 이웃으로부터 “우리가 오늘 신기한 일을 보았다”라는
탄성을 자아내는 사람입니다.

우리에게 말씀을 통해서 격려하시는 이유는
이웃 사랑에 최선을 쏟는 우리의 모습을 보고싶어 하십니다.
병의 치유만을 원하는 우리의 바람을 훨씬 넘어,
죄까지도 몽땅 사함 받는 은혜까지도 얹어 주시는
그분 은총을 놓치지 않으면 좋겠습니다.
우리가 원하는 것보다 훨씬 더 많이 채워주실 궁리를 하고 계신
주님의 기대를 저버리지 않으면 좋겠습니다.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421 11월 20일 월평장재봉신부 2020.11.20 4
420 11월 21일 월평장재봉신부 2020.11.21 5
419 11월 22일 월평장재봉신부 2020.11.24 1
418 11월 23일 월평장재봉신부 2020.11.24 1
417 11월 24일 월평장재봉신부 2020.11.24 4
416 11월 25일 월평장재봉신부 2020.11.25 2
415 11월 26일 월평장재봉신부 2020.11.26 5
414 11월 27일 월평장재봉신부 2020.11.27 3
413 11월 28일 월평장재봉신부 2020.11.28 1
412 11월 29일 월평장재봉신부 2020.11.29 8
411 11월 30일 월평장재봉신부 2020.12.01 3
410 12월 1일 월평장재봉신부 2020.12.01 4
409 12월 2일 월평장재봉신부 2020.12.02 4
408 12월 3일 월평장재봉신부 2020.12.03 3
407 12월 4일 월평장재봉신부 2020.12.04 2
406 12월 5일 월평장재봉신부 2020.12.05 3
405 12월 6일 월평장재봉신부 2020.12.06 3
» 12월 7일 월평장재봉신부 2020.12.07 3
403 12월 8일 월평장재봉신부 2020.12.08 2
402 12월 9일 월평장재봉신부 2020.12.09 3
Board Pagination Prev 1 ... 29 30 31 32 33 34 35 36 37 38 ... 55 Next
/ 5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