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제가 전하는 오늘 이야기

세상에는
해서는 안 될 일을 가리지 못하는 ‘눈 먼’사람들이 있습니다.
그들이 눈뜨게 하는 우리이기를 원합니다.

세상에는 바라지 않을 일을 희망하는
‘영적 죽음’을 당한 사람들이 있습니다.
오늘 우리의 기도로
그들이 참 생명을 얻게 되기를 원합니다.

그들의 삶을 되돌리고 영을 일깨워 살리시는 분께
온힘을 다해 청하는 우리 기도는
세상의 굳은 마음들을 부수고 깨뜨리고
스스로 돌이켜 주님을 향하도록 하는 기적을 낳을 것입니다.
“자비를 베풀어 주십시오”라고 외치는
참 기쁨의 날이 이루어지게 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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