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제가 전하는 오늘 이야기

예수님의 기도는
오직 상대를 향한 사랑과 연민의 기도입니다.
예수님의 기도는 하느님의 뜻이라면
그들을 위해 죽을 수 있다는 희생의 기도였습니다.

저 아픈 사람들을 위해서,
저 고생하는 사람들을 위해서
아무것도 모르는 저 무지한 제자들을 위해서라면
목숨을 바칠 수 있다는 결단의 기도였습니다.
내가 아닌 하느님의 기쁨이라면
어떠한 것도 아까움 것이 없다는 찬미의 기도였습니다.

우리의 기도는 어떠한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