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제가 전하는 오늘 이야기

하느님을 믿으면
의로움을 얻고 모든 불법을 용서받습니다.
하느님을 믿으면
모든 죄가 덮어지고 지은 죄가 전부 헤아려지지 않는
은총을 얻습니다.
때문에 믿음은 선물이며 축복이며
스스로 드러내어 자랑할 것이 하나도 없습니다.

그러나 공짜로 얻은 믿음으로
듬뿍 얻게 된
이 값진 선물을 생각하면
기쁘지 않을 수 없고
신나지 않을 수 없고
행복하지 않을 까닭이 없습니다.
세상을 향해
누구에게나 이 큰 기쁨을 자랑하지 않을 도리가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