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제가 전하는 오늘 이야기

오늘 이사야 예언자는 하느님의 잔치를
산해진미가 가득하게 차려진
잔칫상이 마련된 곳으로 묘사합니다.
또한 비천한 처지라서 당했던 억울한 일,
배고프고 궁핍해서 흘렸던 눈물을
하느님께서 손수 닦아 주시는 곳이라고 증언합니다.
생각만 해도 설렙니다.
상상만 해도 너무 좋습니다.
어서어서,
그 좋은 자리에 걸맞은 삶을 살아 내리라 다짐하게 됩니다.

모든 그리스도인들이
주님 손수 ‘윗자리’로 옮겨 앉혀주시는
귀한 은혜를 누리게 되기를
기도하고 또 기도하겠습니다.
“힘을 주시는 분 안에서”
다 함께 승리하도록 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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