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제가 전하는 오늘 이야기

하느님 자비의 크기는
세상의 온갖 죄의 무게를 감당하고도
넉넉합니다.
모두 다 예수님께서 이루신 놀라운 속죄 덕분입니다.
이를 세상은 아직
알아듣지 못하고 이해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세밀하시고
한 치도 어긋남이 없으신 하느님께서
계획하여
이루셨다는 사실을 모르는 까닭입니다.
그 자비의 문은
좁은 문이 아닙니다.
누구나
주님을 믿고 그 이름을 부르는 사람이면
“예수님을 믿는 이를 의롭게 하시는 분”(로마 3,26)의 자녀라면
어느 누구에게나 활짝 열려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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