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님의 것이 아닌 것, 세상의 것 달콤하고 혹은 귀하며 영예롭고 우쭐한 바로 그것을 깨뜨려 쏟아 주님의 발을 닦아 드리는 일이 믿음의 고백입니다. 숨겨 지니고 있는 옥합을 깨뜨리는 일이 참회의 모습이며 주님께서 칭찬하시는 믿음의 모습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