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제가 전하는 오늘 이야기

행복이란 어떤 처지에서 살고 있든지
어떤 상황에 처해 있든지
하느님의 택함을 받아
예수님과 함께 살아가는 그것을
충분히 기뻐하는 일입니다.

반면 불행이란
지금 자신이 갖지 못한 ‘무엇’에 집착하는 일이며
지금 그대로의 처지를 충분히 감사하지 못하는 일입니다.

우리는 그분께서 주신 매일에 감사하며 기뻐하며
이 ‘사라질 세상’을 살아가는 것으로 충분합니다.
때문에 그리스도인은 언제 어디서나
‘지금 그대로’ 매사에 당당하고 멋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