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제가 전하는 오늘 이야기

서로 부비며 온기를 찾아 모인 곳에서
최선은
성가정의 본을 따르기 위해 애쓰는 마음으로 충분하지 않을까요?
너만큼
모자란 나를 고백하며
서로 함께
주님의 은혜를 사모하여 나누는 곳이면 족하지 않을까요?

교회는 독보적인 어느 한 사람의 힘으로 지탱되지 않습니다.
내 것을 덜어
상대의 모자람을 채워주는 배려가 교회의 기둥입니다.
하느님께서는 이를 통틀어
‘사랑’이라 하시지요.

사랑이 되지 않으련지요?!
성모님 생신 축하드리며 미역국도 드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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