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제가 전하는 오늘 이야기

삶의 마지막은 꼭 있습니다.
주님의 심판도 꼭 있습니다.
그날 그분 앞에서 이마의 인호가 더욱 뚜렷하도록
죄를 씻어내고 죄의 흔적을 지우는
부지런한 신앙인이 되기를 권합니다.

넉넉히 준비된 은혜를 마다하고
덕지덕지 죄의 때를 묻힌 채로
그분을 뵙는 무례를 범하지 않기 바랍니다.
부디 그분의 마음을 헤아리는 오늘이기를 청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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